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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켄코 에어로스, 인텔리안테크) 인공위성 우주항공 관련 주식 정리
    카테고리 없음 2021. 5. 2. 23:02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핫 테마인 인공위성 우주사업 관련주에 대해 살펴봤다.
    왜 갑자기 인공위성과 우주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을까? 이는 아마 캐시우드 arkxetf 출시 소식 때문이다.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ark사의 총수 캐시우드(동남언니!) 펀드매니저가 arkx-우주, 인공위성 관련 etf의 출시를 예고했다.

    캐시우드의 안목을 믿는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우주 및 인공위성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을 발굴했고 현재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우주사업, 인공위성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인공위성 관련주나 우주사업 관련주로 묶여 있다.아직까지 된장주로 떠오른 친구는 없지만 대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끄는 모습이고 그 밑에 실질적인 기술을 가진 세트렉아이, 인텔리안텍, 켄코어에어로스페이스 등이 따라가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것은 쎄트렉아이가 실질적으로 위성을 제작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분 인수 소식이 최근 급등했다.
    미국에서 인공위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나머지 후발 주자들이 따라오고 있지만 아무래도 선발 주자들의 위성은 기술력이 좋지만 그만큼 높은 만큼 최근 소형 위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이를 제작하는 회사가 바로 쎄트렉아이.
    출처 : 한화투자증권

    위성을 제작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30%가량 지분을 인수해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소형 위성사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저궤도 위성사업(항공위성)을 하는 인텔리안테크도 주목을 받고 있다.직접 위성을 제작하지는 않지만 저궤도 위성의 데이터 처리를 진행해 통신성을 높이는 사업을 하고 있다
    위성관리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다위성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성을 통한 통신과 통신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처리하는 것 역시 중요해 눈길을 끈다.
    주로 해상 영역에서의 통신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항공 우주는, 한국에서 우주 항공 관련 사업을 최대 규모로 실시하고 있다.항공 우주에 관한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다.2017년 이후 기술력에서 뒤지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역시 항공우주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우 낮은 시가총액을 나타내고 있다.아직 테마성이 강한 종목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arkxetf」의 발매 소식에 「위성+항공 우주+<드론>」관련주도 급등했는데, 그 주인공의 하나가 중국의 드론 기업 「eh」이다.최근 한 달 새 하한가 주가는 3배가 됐다.

    인공위성 관련주가 부담스럽다면 아직 슛이 크게 나오지 않았던 드론주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특히, 본래의 JC현시스템은 인공위성 관련주로 묶여 있다.최근에는 다른 주제에 얽매이기 시작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을 잘 관찰해야 한다.

    인공위성이나 항공우주사업의 전망 사견이지만, 이 부분은 꼭 읽어주기 바란다.사실 arkx 출시 소식을 접하고 우주항공 관련주의 반응이 나왔을 때는 한국주식을 담으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1) 시장호황 넘치는 유동성

    현재 시장은 넘치는 유동성으로 돈을 빨아들이는 주제를 계속 원하고 있다.우주항공사업이 유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오르는 주가는 유동성 때문에 오른다고 봐도 된다.●만약 유동성 파티가 끝난다면?

    2. 우주항공사업의 특징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사업 전쟁은 경제 최호황기에 벌어졌다.우주사업의 유망성보다는 이념전쟁, 유동성 파티로 구성된 시장이다.그리고 호황기가 끝나자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은 적어졌다=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에서도 보듯 우주항공 사업은 정부 지원 없이는 추진할 수 없는 대규모 사업이다.하지만 정부는 실익을 따져 투자를 진행한다.호황기에는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지만 경제가 침체되면 곧 지원이 끊기는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유동성 파티에 이은 내용으로, 현재의 시세가 둔화되면 언제든지 수그러들 수 있는 테마라고 생각한다.

    3. B2B 모델에서 B2C 모델로

    우주항공사업은 대표적인 B2B(기업과 기업 간)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기업보다는 정부의 입김이 센 분야다.최근 일론마스크인 SPACEX가 민영화를 선언하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수익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다.단순히 앞으로 인류는 우주를 정복한다는 포부 아래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우주항공 시장이 커지려면 적당한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B2B 모델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모델로 바뀔 때 가능하다.5G, 6G, 드론,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점차 위성의 필요성이 늘어나면 B2C 모델이 발굴되지만 지금까지는 마땅한 모델이 떠오르지 않는다(과연 위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까).

    현재 대기업에서 인공위성 관련 주식 지분을 취득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만 결국 대기업들도 땅을 파서 장사만 할 것이 아니라 위성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우주항공사업이 유망하고 커질 게 틀림없지만 과연 그때가 지금인가 생각해 보면 말이다.

    현재 미국은 6G 산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6G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항공우주산업이다.하지만 실제로 6G가 필요하거나 유망하다기보다는 5G 패권을 중국이 먼저 선점할 것 같기 때문에 그 후 시대부터 패권을 가져오기 위해 즉 정치적인 이유가 포함돼 있다고 본다.

    시대의 변화는 빨라져 6G 시대는 곧 도래할지 모르지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마찬가지로 우주항공사업도 패권전쟁의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는 B2B 모델, 그것도 정부를 상대하는 모델은 최고다.계속 우주패권전쟁이 벌어지면 정부는 더 많은 투자를 하고 기업은 사업모델 없이 기술력에만 집중할 수 있다.실제로 모든 수익모델 가운데 정부가 맨주먹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가장 안정적이다.

    잠시 경제가 회복되고 새 시대가 도래해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우주항공과 인공위성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실제로 인공위성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은 드론 자율주행 등이 활성화되면서부터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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