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넷플릭스의 서비스 종료가 코앞! 시리즈 순으로 계속 달린다] 영화 '분노의 질주', 롭 코헨 - 빈 디젤,

난 시리즈물은 별로 좋아 아니야.

보통 시리즈의 1편은 그 세계관을 설명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지루하고 진행할수록 같은 내용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한번 볼 생각이 들면 무조건 1화부터 호로록! 끝까지 봐야 직성이 풀린다^^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4월에 서비스를 종료하는 영화 목록이 나왔는데 그 중 하나가 분노의 질주였다.이번에 놓치면 다시는 이 영화를 볼 수 없을거야.지금부터 계속 정주행중.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01년부터 시작된다.무려 20년의 역사를!

스핀오프를 포함해 모두 9편의 영화가 개봉되며 5월에 9번째 시리즈가 개봉된다.

그중 오늘은 분노의 질주 1편 리뷰를 하려고 한다.[제1편] 2001년 (롭 코헨) * 분노의 질주 (빈 디젤, 폴 워커)

[2편] 2003년 (존 싱글턴) *퍼스트 & 퓨리어스 2 (폴 워커, 타이레스)

[3편] 2006년 (저스틴 링) * 퍼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 (루카스 블랙, 송강)

[제4편] 2009년 (저스틴 린) * 와일드 스피드 더 오리지널 (빈 디젤, 폴 워커)

[제5편] 2011년 (저스틴 린) * 분노 : 언리미티드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6편] 2013년 (저스틴 린) * 와일드 스피드 더 맥시멈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7편] 2015년 (제임스 원) *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빈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8편] 2017년 (F.게리 그레이) *와일드 스피드 : 더 익스트림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셀론, 제이슨 스타뎀)

[스핀오프] 2019년 (데이비드 리치) *와일드 스피드 홉스 & 쇼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9편] 2021년 예정 (저스틴 린) *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빈디젤, 존시나, 송강, 샤를리즈 세론) 분노의 질주 나무위키

네이버 영화의 줄거리는 길거리 레이서에 의해 컨테이너 도난사고가 빈발하자 이들을 체포하려고 위장 잠입한 사복경찰 브라이언 오코너가 레이서들의 보스인 도미니크 트렛과 친해진 이후부터다.

도미니크의 동생이 일하는 카페에 항상 출근 도장을 찍는 브라이언을 이상하게 여긴 도미니크 일당은 그에게 이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도로를 통제하고 길거리 경주를 매일 하는 도미니크 토레트를 잡으려는 경찰관들을 따돌리고 끝까지 그를 돕기로 한 브라이언 오코너가 그는 도미니크의 신뢰를 얻어도 도미니크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도 친해진다.

네이버 영화 20년 전의 빈대젤 (도미니크 트렛) 핸섬 ㅋ

사실 톨레토의 이름을 잘못 들어서 속으로는 계속 톨레타를 좋아한다.면서 영화를 봤다.;;;;;

어쨌든! 도미니크랑 브라이언은 도미니크랑 사이가 안 좋은 동양계 폭주족? 조니의 놀림과 괴롭힘을 받다가 이들의 은신처에서 컨테이너 관련 제품을 발견하게 되고 경찰은 조니의 집을 급습해 체포하지만 곧 풀려나게 된다.

네이버 영화 20년 전 폴 워커 (브라이언 오코너) 20년 전 조나타 브뤼스터(미아 트렛) 풋풋 ^^

도미니크족과 어울리면서 실제로 도미니크의 여동생인 미아와 사랑에 빠진 브라이언

하지만 도미니크 일당이 컨테이너 도난 용의자라는 혐의를 떨쳐버리지 못한 브라이언은 결국 미아에게 자신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들의 뒤를 쫓게 된다.

네이버 영화 '도미니크 일미'랑 '브라이언' 같은 장면이 있었어요?+_+

한편 풀려난 조니는 이 모든 것이 도미니크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앙심을 품게 되고 레이싱 대결에서 진 도미니크의 가족과 같은 친구 제시를 살해하고 만다.

가슴 아픈 상태에서 최후의 한 방을 이루기 위해 떠난 도미니크 일행이지만 완전무장한 컨테이너 드라이버의 총탄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도미니크 일행은 총상을 입고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

네이버 영화 뒤에 대해서 북 브라이언은 부상당한 일행을 구하기 위해 결국 도미니크에게도 자신이 경찰이라는 신분을 밝히게 되고 일행은 헬기로 이송하고 도미니크와 브라이언은 그들만의 레이스를 펼친다.실은,,영화정보를 하나도 알고 본적이 없어서 이 영화가 이런 자동차경주를 다루고 있는줄은 몰랐어..;;

그리고 분노의 질주라는 제목은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딱!누가봐도 분노의 질주를 하고있어 ㅋㅋㅋㅋㅋㅋ

또 인상적이었던 폴 워커의 파란 눈.. 보자마자 굉장히 청초하고 아름다운 눈매에 감탄.. 목소리가 너무 좋고, 잘생긴 얼굴이야.미아가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것이 납득할 수 있었던 나도 첫눈에 반했으니까 ^^

네이버 영화 이 영화는 화려한 레이싱 경기를 주무대로 삼아 보는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특히 20년 전이니까 좀 조잡해 보일 수도 있겠다(약간 매트릭스에서 본 듯한 CG느낌도 있다) 그런 걸 감안해도 굉장히 즐길 수 있고 마지막 도미니크와 브라이언 둘만의 레이스는 이 영화의 가장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

너무 재밌어서 2회도 기대하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