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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고, 과학고,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고, 일반고) 2022 서울대 합격자(수시+정시) 고교 유형별 상위고
    카테고리 없음 2022. 6. 10. 10:56

     

    2022학년도 서울대 수시+정시 합격자 상위고 서울대 합격자 상위고에 대한 분석은 고교 유형별 학교의 경쟁력과 함께 고교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고입은 곧 대입 성공을 향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기 때문에 특목고나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할지, 일반고에 진학할지에 대한 판단의 잣대로 활용된다. 서울대는 교육부의 대입정책을 가장 먼저 정확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서울대 합격자 수는 고교 경쟁력을 맨얼굴로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서울대 수시 정시 비율 변화=서울대는 올해 입시에서 정시 선발 인원을 확대했다. 내년도 입시에서는 정시 선발을 더 늘릴 계획이다. 서울대 수시 선발 비율은 2020학년도 78.5%에서 2021학년도 76.5%, 2022학년도 69.4%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수시 영향력이 줄었다고는 할 수 없다. 여전히 수시 선발 인원이 훨씬 많다. 다만 전년도에 비하면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라는 것이고 절대적인 인원은 수시모집이 많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고교라면 여전히 수시에 좋은 실적을 내야 한다.

    서울대의 합격자 추이를 봐야 할 실수요층(?)은 누구?고교학점제가 본격 시행되는 2025학년도에는 특수목적고(과학고 제외)와 자율형사립고가 일반고로 전환된다. 2022학년도 기준으로 중학교 2학년까지는 자율형사립고, 국제고, 외국어고 진학 기회가 열려 있지만 이후에는 일반고로 전환되기 때문에 고교학점제 시절 고등학교 선택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가 향후 고교 선호도에 중요한 변수가 됐다. 이런 추세에서 서울대 합격자 추이를 봐야 할 실수요층은 바로 중학생과 이들의 학부모들이다.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면 선호고가 어떻게 바뀔까.고교학점제를 시행하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선택의 이슈가 발생한다. 지금까지 서울대 진학실적을 고교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참고했다면 앞으로는 더 많은 변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고교 선택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그래도 상위권 학생들은 다음 요소를 고려해야 자신에게 유리한 고교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상위권이 주로 선호하는 고등학교는?둘째, 교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어떻게 달라질까?셋째, 절대평가 중심의 내신체제가 대학입시에 미치는 영향은?넷째, 기존의 자율형 사립고, 특목고의 진학 실적이 유지되는가?다섯째, 지역단위 명문고가 부활할 것인가?

    고교 유형별 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수시 합격자 상위고 현행 고교 체제는 특목고 자율고 일반고로 분류된다. 특목고에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등이 포함되지만 마이스터고 예체고는 대부분의 고교와 실질적인 경쟁 대상이 아니어서 제외했으며 편의상 영재과학고는 고교 체제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비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고교 유형별 또는 지역별로 선호도 차이가 존재하지만 특목고, 자율형사립고의 서울대 진학실적과 함께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중에서도 좋은 진학실적을 참고하는 자료로 활용하길 바란다.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상위고교 - 영재과학고/과학고 -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상위 고등학교 - 국제고, 외국어고 -

    2022학년도 서울대 수시+정시 상위고-전국자율고, 광역자율고-■전국단위선발 자율고

    ■ 광역학점 선발 자사고 상위고

    ■ 전국/광역자율고 상위고

    2022학년도 서울대 수시+정시 합격자 상위고교 -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

    2022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상위 고교 자료 활용 방법 첫째, 절대 합격자 수→5명 이상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면 지역에서 명문고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상위 주요 대학의 진학률도 높아 해당 고등학교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또 진학실적은 해당 고교의 진학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둘째, 정시와 수시 비율→정시 강세고, 수시 강세고 모두 강세고로 분류할 수 있지만 대체로 특목고, 자사고는 수시로 강한 경향을 보이지만 같은 고교 유형이라도 수시로 정시 비율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정시 수시 합격자 비율을 참고하되 해당 진학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도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재수생 비율이 높으면 교육특구의 교육열, 학원 등 사교육 변수가 더 클 수 있다.

    셋째, 전년도 대비 증감 추이→서울대 합격자 상위 고등학교 대부분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진학 실적을 기록하는 학교가 많지만 세부 순위는 조금씩 추세성이 달라져 간다. 전국 단위 선발 자율형사립고 가운데 외대부고는 수시, 정시에서 고르게 실적을 내지만 정시에 강한 상산고, 수시에 강한 하나여서 민사고 등 세부 결과는 서울대 대입전형과 교육부 정책에 따라 흐름을 타고 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교별 추이를 함께 봐야 미래의 경쟁력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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