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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3M 실적 발표가 있었어3M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오히려 미래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논조였다.애널리스트들의 논조는 현재 매출 및 영업이익은 코로나 혜택에 따른 사항이므로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3M 주가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한마디로 하반기는 역기저 효과를 조심하라는 뜻이다. 3M 업체가 사무용품, 필름, 의료용품 등을 제조하는 복합기업인데 코로나 기간 중 마스크와 방역제품에 대한 혜택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실제 마스크와 방역용품으로 수익을 냈다(정확한 수치와 비율은 잘 모른다), 지난해 3분기부터 EPS와 매출을 보면 알겠지만 꾸준히 상승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만약 분기 배당주로 3M 투자를 고민한다면 이 부분도 고려해 볼 만하다. 현재 3M주가를 보고 주춤할 수 있지만 안전한 분기배당주 투자처로는 손색이 없다. 시장에서 어느 정도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해도 좋은 주식은 장기적으로 자기주가를 되찾는 경향이 있다. 어차피 분기 배당주를 보고 투자를 하다가 단기 주가 하락으로 바로 팔려고 하는 투자자도 없을 것 같다. 미국 배당주 투자자의 경우는 오히려 하락을 분할 매수 시점으로 삼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가능하면 분산 투자&분할 인수를 하고 있다.

미국 배당주=3M, 2분기 실적 발표=3M 회사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스카치테이프, 포스트잇 제조업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이것만으로 이런 대형 우량주가 될 수는 없다. 사무용품 및 의료용품 등을 만드는 복합기업이다.2020년 3분부터 지속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올해 많은 주식이 저금리로 인한 자산거품이 발생해 주가가 오른 경향이 있지만 3M의 경우 실적이 뒷받침된다.(그러나 올해 주가수익률은 S&P500 수익률보다 낮다)

- EPS:2.59$(시장 기대치 2.29$)-매출:8.95B$(시장 기대치 8.53B$)

코로나 이후 3M 주가 흐름을 보면 어느 정도 수혜 종목은 맞는 듯하다.(좋은 실적&주가 상승) 20년 4월 1일의 주가는 150$정도였지만, 현재 198$로 32%정도 상승했다.다른 주식과 비교하면 저조할지 모르지만, 안전한 미국 배당주로서 이 정도의 수치는 나쁘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분기 배당금도 높아졌다. 미미한 수치지만 매년 배당금 상승 의지를 보이는 대목이라고 본다. 나의 경우 3M 배당은 믿고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 3M 주가: 198.17$(2021년 7월 30일 기준)-3M 배당금: 5.92$(1.48$*4분기)-3M 배당 수익률: 2.95%(2021년 7월 30일 주가 기준)

출처 : 인베스팅닷컴 위의 사진을 보면 내 진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솔직히 이러면 안 되는데 내심 3M주 분할을 기대하고 있다.장기투자자 마음 같아선 뭔가 불량스럽지만 속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지금까지 모두 3차례의 주식분할이 있었다.1987년, 1994년, 2003년 2:1 주식 분할을 실시했다.진짜 주식분할계획이 있었다면 2018년 3M주가가 정점일 때 했을 텐데 안한 걸로 보면 계획이 없을 것 같다.(하지만 내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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