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맛집 엄지 척이었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던 구리시의 맛집 친구들과 스태미너를 기르기 위해 미리 탐사를 해둔 구리시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부드럽고 깊은 약계탕 맛에 박수갈채를 준 곳이니 소개합니다☺️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99번길 23 이성 자연약초백숙

이성자 연약초백숙 ✔️위치 :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99번길 23 ✔️ 전화번호 : 031-565-3345 ✔️운영시간 : 매일 10:00 ~ 22:00

이날 방문한 이선자 연약초백숙은 롯데아울렛에서 자동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식당 앞에 주차할 수 있고 쉽게 주차할 수 있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생방송 '오늘 밤'이라는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던 곳이자 최고의 보양식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것 같고 믿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또 구리시의 맛집은 20가지 약초를 직접 채취해 약초물을 만들어 육수를 낸다고 해요.

추운 겨울에도 약초를 캐러 오코시 씨의 사진도 벽에 붙어 있었는데, 최상의 약초를 캐느라 고생하셨던 모습이 이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또 심마니가 4~11월 사이에 채취한 천연약초만으로 40시간 동안 국물을 졸여 만든 건강한 보양식! 다만 약초의 종류와 국물은 자생지와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식당 한쪽 벽면에 있는 진열장에는 정말 많은 약초로 빚은 양조주를 볼 수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양조주를 진열해 놓은 것은 처음이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순간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은 후 물을 틀어주셨는데 자연산 당귀, 자연산 콩, 나라 겨우살이로 만든 구리시 맛집의 약초차는 갱년기에 좋고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며 암 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주문 후 저희 스태프들이 맛있어 보이는 기본 반찬 5개씩 테이블에 내놓으셨습니다.무말랭이, 고추장장아찌, 깻잎장아찌, 겉절임, 양파장아찌까지 그릇까지.

이어서 추가로 반찬이 하나씩 들어오고 메인 요리도 등장했습니다.부추가 듬뿍 얹힌 채 나오는 메인 요리는 비주얼부터 각별함을 더한다.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근접샷까지 찍게 하는 비주얼로 맛에 감동의 수미가 휘몰아치는 것 같았어요.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반찬을 하나씩 먹어봤어요.

먹음직스러운 붉은 색으로 숯불에 구워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더덕구이는 데코까지 매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어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최고였습니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더덕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주어 쉽게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게 하였습니다.

방금 만들어 주신 구리시 맛집 전도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듯한 느낌으로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피타이저로 먹으면 환상적인 하모니가 틀림없었습니다.

디자인이 독특하면서도 예쁜 병에 든 약초를 담은 술 또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천연이라서 가끔 약초를 담근 술은 품절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곳의 보양식을 맛볼 차례입니다!김이 모락모락 나고 국물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을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침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발부터 공약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유난히 색깔이 짙은 것 같더라고요여러 가지 약이 들어 있기 때문일까라고 생각하고 맛을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고기 부위를 발라 구리시 굴메소금에 살짝 찍어 맛을 보았습니다.튼튼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도 좋았고, 약제 냄새가 나서 몸이 건강해진 기분이네요.

함께 만들어주신 부추와 무말랭이, 깻잎장아찌도 함께 곁들여 보시면 육즙이 풍부한 맛과 동시에 요리 하나하나의 맛이 느껴져 입안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고소함이 느껴지는 깻잎장아찌만으로도 고기 부위와 함께 곁들여 보았습니다쫄깃쫄깃한 고기는 매콤달콤한 양념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코앞의 향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들깨장아찌와 함께 곁들이는 맛에 매료돼서 헤어나지 못하고 저는 먹는 내내 들깨장아찌에 글리시의 맛있는 고기를 조금씩 나눠서 같이 싸서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이랑 같이 먹을 때조차 헤어나오지 못해서 마지막에는 꼭 같이 싸먹곤 했어요정말 제 입맛을 돋우는 찜요리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도 일품이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배도 따뜻해지고 몸에서 열이 나는 것 같아 정말 보약식으로 충분했고 더 이상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국물 맛을 해치지 않은 눈에, 이쪽에서는 찰밥을 다른 그릇에 담아서 내놓고 있었습니다.진한 국물에 찰밥을 조금씩 덜어 먹기 때문에 찰밥의 식감도 제대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국물에 전신 찰밥에도 장아찌를 함께 얹어 드시면 쫄깃쫄깃한 텍스처의 식감이 더해져 아주 좋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몸조리를 위해 찾은 구리시의 맛집은 각종 반찬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약재를 사용하여 먹는 내내 건강해지는 한 끼를 맛보는 듯한 느낌을 준 곳이라 가끔 생각날 것 같습니다.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글리시마집 #이선 자연약초 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