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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시작하는 게 좋아요. 녹내장 증상과 치료카테고리 없음 2021. 12. 1. 05:54
녹내장 증상과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다양한 안질환 중에서도 실명 1~2위를 다투고 있는 안질환이 녹내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발병률도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심각성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내장의 경우 실명 직전까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특별한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나 증상의 정도도 단순한 피로나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착각할 정도로 가벼워 진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녹내장의 증상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 두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이란 무엇인가.녹내장 초기 증상의 경우 주변 시야가 점차 좁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사람이무엇에집중해서보고있더라도주위에어떤물체가있는지,어떤일이일어나고있는지등을보편적으로알수있어요. 또 집중해서 보는 것에서 점점 멀리 떨어져 갈수록 흐릿하게 보이고 주변부로 가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 경계선 안의 영역을 우리는 흔히 시야라고 부르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경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깨닫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점차 녹내장이 진행되어 시야 중심부가 흐려지는 경우 갑자기 시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 진단이 그러하므로 녹내장 증상을 잘 파악해 두었다가 시야가 좁아진 경우에는 녹내장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검사 방법으로는 안압 검사, 안저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 때 고도 근시, 고도 원시, 녹내장 등의 질병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녹내장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녹내장과 안압의 관계 안압은 보통 10에서 21 밀리미터의 범위에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높은 경우는 고안압이라고 하며, 안압이 높을수록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아 녹내장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렇지만 안압이 정상 범위라고 하더라도 녹내장이 발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시행한 역학조사에서 발견된 녹내장 환자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녹내장 진단을 위해 안압만 검사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시에는 망막과 시신경 관찰의 기본적인 정밀 검사인 안저 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녹내장 검사=최근에는 안저를 사진으로 찍어 남기는 방식의 안저 촬영이 일반화되어 녹내장뿐만 아니라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등과 같은 망막질환 진단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선별검사를 통하여 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광간섭 단층촬영이나 시야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함으로써 녹내장 발병 여부를 확인합니다. ▲녹내장 치료=녹내장 치료는 대부분 안압을 낮추고 질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한번 손상된 시신경의 회복은 어렵기 때문에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안압이 정상범위 내에 있는 녹내장 환자도 안압을 더 낮추면 녹내장의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약물치료가 우선이지만 약물치료로 안압을 낮출 수 없는 경우에는 레이저 또는 녹내장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내장 검사의 중요성 녹내장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에서는 녹내장에 대한 선별검사를 권장하며, 젊은 사람도 안과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녹내장의 증상은 크게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안과를 통해 검진을 받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저희 영등포리안과에서는 안저검사와 안압검사 외에도 다양한 정밀검진을 통해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질환을 발견한 후 조기진료가 가능합니다.이는 망막질환 경력 이태곤 원장님 뿐만 아니라 오랜 경력을 가진 안과 전문의들이 협진 및 진료를 통해 도움을 받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하시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녹내장 증상 & 치료를 빨리 하면 할수록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