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7 후기 P2 [공포, 스릴러]

P2 미국 공포 스릴러2 007

영화정보감독은 프랭크 칼폰이라는 분으로 이 작품 이후 아미티빌: 디어웨이크닝(2016), 플레이(2019) 등을 연출했다.

출연진은 아메리칸 뷰터(1999)에서 주연한 웨스 벤틀리, 레이첼 니콜스(더 게스트 2016, 블리치 2020 등에 출연), 사이먼 레이놀즈, 필립 아킨 등 배우 여러분.

러닝 타임 98분의 공포, 스릴러 장르 imdb 평점은 5.9점~

영화 P2의 줄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동생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한 주인공 안젤라는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있다.계약을 따내기 위해 일을 하다 보면 다들 퇴근을 하고 건물에는 아무도 남지 않은 상황

일을 마치고 주차장에 들어선 그녀의 차가 시동을 걸지 않는다.걸어서 나가려 하지만 건물 내 출입문은 모두 막혀 난감한 상황.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지하사무소를 찾은 그녀는 보안요원 토머스를 만난다.친절하게 도와주는 그 남자라도 뭔가 좀 이상하지만...

후기 지하주차장을 배경으로 만든 저예산 공포, 스릴러 정신이 아닌 보안입니다.엔화의 집착에서 비롯된 악몽 같은 이야기.

어떻게든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하지만 내용이 상당히 허술하고 답답한 부분이 많다.

만약 그녀가 차가 고장나지 않는다면?그리고 야근을 하지 않았다면?안 일어난 상황인가?왜 토마스는 이렇게 일을 했을까, 우발적이라기엔... 치밀하게 계획을 짜놓은 것 같은데.

2007년 영화답게 요즘 영화와는 좀 다르다.여주인공의 활약이 별거 아니다.맞서 싸우기보다는 도망가기에 바쁘다.

초반부터 정신 나간 아이를 상대로 대응이 다소 미흡한 듯하다.왜 자꾸 자극을 하는지.. 그런 상황에선 그냥 예예 하고 맞장구를 치면서 약점을 노릴 걸 그랬나.믿는척 믿음을 보이고 상황을 봐서 탈출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분명히 여러 차례 토머스에게 타격을 입히고 유리한 타이밍이 있었는데 끝장을 못 보고 도망만 다녔으니.도끼는 왜 들고 다녀 TV만 부수고

아무튼 괜찮은 영화 P2 후기의 개인적인 평점은 6점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배우 강예원 주연 와칭(2019)으로 리메이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