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03세 호호 어머니, 치악산 나물밥상, 삽자루 부자의 위치정보, 김영철 동네일주 원주 :: 황골 모녀사탕 조청, 만두골목 칼만, 한지,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0. 16:50

    동네일주 예고편 캡처 - KBS1 김영철의 동네일주 방송시간 : 토요일 저녁 7시 10분

    ※ 김영철의 동네일주 10월 16일 토요일 방송에 나온 가게 및 지역정보 포스팅 하단에 지도 추가

    김용철 마을의 일주 프레뷰인 치악산의 웅장한 산맥 아래 골짜기마다 행복이 물드는 고장 강원 원주, 서울과 영서지방을 잇는 관문이자 500년 강원도 수부도시로 오랜 세월 수많은 인생이 모여든 곳이다.140번째 <김영철의 마을일주>는 가을이 짧아 귀한 이들을 만날 수 있는 강원도 원주를 천천히 걸어본다.읍내 일주 프리뷰

     

    김영철의 동네일주 원주편 치악산 정보 치악산 원주시 서초면 선철점 2길 26 입장료 3,000원 ▶ 수직치악산 수평길 열림

    김용철의 마을 일주프 후기 '치가 떨려서 악에 받쳐' 치악산이란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로 전국 3대 악산 중 하나인 치악산. 누구나 오를 수 없는 험한 산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착한 둘레길'이 지난 5월 개통됐다. 깊어가는 가을빛을 따라 둘레길을 걸으며 치악산 자락을 힘차고 씩씩한 사람들이 사는 강원 원주 여행을 시작한다.
    ●마을 한 바퀴 예고편 캡처

    한국의 국립공원, 한국의 국립공원, 국립공원, 국립공원을 만든 사람들, 국립공원 연혁 국립공원 50년사, 국립공원이란? 자연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부터 보전하는 대상으로서 국립공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의 보전을 전제로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고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보호지역입니다. 1872년 옐로스톤(Yellowstone)이 세계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국립공원 제도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현대에 와서 파괴되는 자연 생태계와 환경, 문화 역사 유산의 보전을 목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게 된다.www.knps.or.kr 김영철의 동네일주 원주편 원주편 황골모녀사탕 정보 황골 시골사탕집 원주시 서초면 황골296010-5373-6294 ▶ 황골사탕마을 모녀의 굳은 모정

    마을 일주예고편 캡처 치악산 서쪽, 메마른 산비탈에 몸을 기대며 사는 마을 황골. 예로부터 변변한 농토가 없어 집집마다 옥수수로 사탕과 사탕주를 만들어 팔아온 곳이다. 마을의 최고참인 94세의 이현승 어머니도 15세의 젊은 나이에 시집와 5형제를 키우느라 70년 넘게 부뚜막 앞을 떠나지 못했다. 손가락 마디가 휘도록 엿을 졸이고 재를 넘어 팔던 쓰라린 세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김영철의 동네일주 뿌리뷰 그 고생한 사탕을 이어받은 셋째 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은 같아 엄마는 딸이 불쌍하지만 만류할 수도 없다. 그저 곁을 지켜줄 수 있는 게 전부다. 오늘도 엿듣는 가마솥 앞에 앉은 부녀, 고된 세월은 삶아 녹이고 모정만 강한 남김없이 엿을 삶아낸다면 그 달콤함은 세상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
    읍내 일주 프리뷰

     

    황골 시골사탕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구매가능! 전통방식에 의거 100% 국내산 천연재료로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치악산 황골 시골사탕 smart store.naver.com

    엿은 보통 1kg 기준으로 12,000원에서 15,000원 정도로 여기에 배송비가 3천원이 든다.조청의 경우 기본옥수수인 조청이 2kg에 13,000원인데, 칡, 생강, 도라지 등 조청의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달라 자세한 정보는 위 판매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철의 동네일주 원주편 자유시장만두골목 카르만정보자유시장만두골목 고향만두 원주시 중앙시장길 11지하22호 ▶ 자유시장손만두골목 '카르만' 아시나요?
    마을 예고편 캡처강 원도라는 지명이 강릉과 원주의 앞 글자를 따서 유래했듯이 원주는 예나 지금이나 강원도의 큰 도시다. 배우 김영철은 가장 사람이 많은 중앙동 자유시장으로 향한다. 1960년대 군복, 미국 제품을 팔던 난전에서 시작해 상가형 시장이 생기자 원주인들의 밥집으로 불리는 먹자골목이 눈에 띄게 됐다.
    김영철의 동네일주 맛보기 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엄마들이 일렬로 앉아 만두를 빚는 손만두 거리. 30여 년 전 가정에서 김치를 썰어 만든 만두를 밀가루 보급이 빨랐던 자유시장에서 팔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인근 분식집에서 손님이 주문하면 1인분씩 사다가 끓여 파는 독특한 시스템은 이 골목만의 진풍경이다. 만두 여섯 알에 칼국수 한 줌은 칼국수 만둣국을 줄인 칼만 1인분. 원주사람들의 소울푸드, 손만두골목의 뜨거운 '카르망'을 맛본다.김영철 마을일주 맛보기
    김영철의 마을 일주 원주편 한지정보 원주시 원주시 우산공단길 155-13033) 746-8924 ▶ 아버지의 유언, 원주한지
    김영철의 동네일주 맛보기 강원 원주는 한지의 본고장이다. 한지의 원료인 닥밭이 많고 조선 500년 된 강원도 감영이 있어 한지마을과 인쇄골목이 번성했다고 한다. 원주 한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응렬 장인. 할아버지 대부터 5년 전 합류한 사위까지 4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한지를 엮고 있다. 45년째 한지를 열고 있는 장인은 자신의 복제인간을 가져와도 모자랄 정도로 한지에 완벽주의자. 그러나 젊어서는 한지 일을 배우기 싫어 해외로 도망가기도 했다고 한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뿌리뷰, 그를 다시 한지의 길로 돌려보낸 것은 아버지의 유언이다. 아들의 사진을 가슴에 묻어두고 가업을 이어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버지. 그렇게 유언을 받들고 오랜 세월을 거쳐 한지 한 장을 엮어 알게 됐다. 깃털처럼 가벼운 한지 한 장에 담긴 아버지로서의 무게를. 그래서인지 6년차 고제의 사위에게는 더욱 엄한 호랑이 같은 선생이 된다. 100년 가업을 잇는 장인과 사위의 한판 승부! 천년 묵은 한지를 엮는 장서를 만나본다.김영철 마을일주 맛보기

     

     

     

     

     

    김영철의 마을일주 원주편 치악산 귀촌부부 나물 밥상 정보 소롯길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457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033) 763-4071 ▶ 치악산 귀촌부 나물밥상

    김영철 마을일주 맛보기

    원주시내를 나와 치악산 남쪽 신림면으로 발길을 돌린 배우 김영철. 초록 나무 사이로 노란 잎사귀들이 듬성듬성 머리를 내미는 길을 걷는 조용한 너와집을 발견한다. 20여 년 전 IMF의 영향으로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받고 치악산으로 돌아와 식당을 차린 부부.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나물 정식'으로 치악산에서 제공하는 산나물과 직접 기른 작물만 활용한다.

    김영철의 동네 일주를 부리뷰로 직접 담근 오대청을 곁들인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고춧잎, 머위 등 제철 나물을 최소한의 간으로 맛과 향을 살려 볶아내고, 집안 된장으로 보글보글 끓여낸 된장찌개까지 가득 치악산이 그대로 옮겨놓는 것 같은데. 특히 다섯 가지 나물을 말려서 섞은 산채밥은 고소하고 구수한 밥맛이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치악산의 사계절을 만끽하며 무침 식탁을 차리는 부부. 이들에게 치악산은 한 번 실패에 걸려 쓰러졌던 부부의 마음을 다시 일으켜 절망도 날려준 어머니 같은 존재다.치악산나물밥 산솔로길 메뉴 가격더덕구이정식 15,000원 곤드레정식 15,000원 산나물비빔밥 9,000원
    깊은 산골 가옥이라 분위기가 꽤 좋을 것 같다 한식 정식도 하나하나 예쁘고 맛있게 나오는 것 같다근데 여기 접근성이 너무 낮아서 나 같은 애들이 가기 힘들다

    갑작스런 한파예보에 다소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청명한 가을 날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치악산 등반을 하고, 내친김에 소롯길에서 신나게 나물정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아니 근데 진짜 10월 중순에 한파가 무슨 소리야?

     

     

     

    ▶103세 호호 어머니의 삶은 아름답다

    김영철의 마을 한 바퀴 답사 벼가 익어가는 들판에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무실동. 배우 김영철은 집 마당에서 깨를 빻는 모녀를 발견한다. 어머니의 나이는 103세로 무실동 최고령이다. 그해에도 참깨 땅콩 고구마 등 밭농사를 키우는 큰딸의 일을 돕고 작은 텃밭도 스스로 가꿀 만큼 건강한 어머니. 평생 가르마 한번 안 타고 곱게 빗어 비녀를 꽂는 어머니는 늘 나팔꽃 같은 미소를 지으시는데. 누구와도 한 번도 다툰 적이 없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고단한 생활 속에서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뛴다. 그러나 막상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103세 호호 어머니의 단순 명쾌한 행복 비결. 인생이 아름답게 물드는 시간을 만나다.김영철 마을일주 맛보기
    김영철 마을일주 맛보기

     

     

    김영철의 마을일주 원주편 삽무늬 부자 정보시온제재소 원주시 서초면 지악로 3182033) 731-6986 ▶ 한 우물만 파는 국내 유일의 삽무늬 부자

    김영철의 동네일주 맛보기 길을 걷다가 입구를 지키고 선 대형 삽 조형물을 발견한 배우 김영철. 국내 유일의 강원도 참나무에서 국산 삽자루를 만드는 공장이다. 배고픈 시절 숙식 제공 한마디만 듣고 삽자루 공장에 들어가 55년간 삽자루라는 우물을 파온 유병태 사장. 7년 전 공장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가 평생 쌓아온 국산 삽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아들이 들어와 부자가 함께 만들고 있다. 어떤 세상에 와도 삽은 그 몫이 있다며 내일 멸망하더라도 삽 한 자루를 만들겠다는 아버지와 남에게는 하찮은 물건일지라도 삽자루가 곧 아버지라는 아들. 불도저보다 강한 끈기로 한 우물만 파는 삽자루 부자를 만나본다.
    김영철 마을일주 맛보기

     

    ▼마을 둘레 원주 편 마을 지도

    ▼ KBS <김영철의 마을 일주> 10월 16일 토요일 강원도 원주편에 나온 지역 맛집 및 광광지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무세점 2길 26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11 강원도 원주시 우산공단 155-13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457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황골 296

     

     

    잘못된 정보는 댓글로 올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