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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농증(부비강염) 증상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 단순한 감기의 결과물일까.
    카테고리 없음 2021. 9. 29. 16:29

    감기 결과?

    알레르기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비염은 축농증과 함께 감기의 결과물로.. 사계절이 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환절기에는 잘 걸리는 병입니다. 그래서 코가 막히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아서 만성이 되면 고생과 함께 건강을 크게 해치게 됩니다. ㅎ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성인이 1년에 감기에 걸리는 횟수는 3~4회라고 합니다. 그에 따라 급성 비염이나 축농증도 환절기에 경험하는 흔한 증상 정도로 취급되고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가까운 시일 내에 동네의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으면 보름 안에 완치되지만 2~3개월 후 또 감기로 같은 상황이 되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약국에서 파는 코에 거는 약으로 코막힘을 해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TV에서 광고하고 있는 코막힘 약은 코 점막을 일시적으로 수축시켜 공기를 통과시킴으로써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반복 사용하면 만성화되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축농증을 의학용어로는 부비강염이라고 하는데, 코의 염증이 옆쪽 공기주머니-부비동으로 옮겨가 부비동 점막이 두꺼워지고 분비물이 쌓이는 질환입니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①피로감과 함께 두통 ②코막힘과 누런 콧물 ③미열 또는 38도 이상의 고열 ④눈 주변이나 볼, 안면 통증 ⑤윗어금니의 통증을 꼽고 ⑥콧물과 가래가 목구멍으로 넘어가 기도를 자극하면 기침을 하거나 ⑦기침약으로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머리를 아래로 숙이면 무겁게 울거나 ⑧눈의 뒤통수가 있고 ⑧눈 뒤통수가 아프거나 ⑧. 만성 부비강염으로 발전하면 ⑨지속적인 누런 콧물뿐만 아니라 후각의 감퇴, 頭痛두통에 의한 집중력 감퇴, のど인후통이나 천식 등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급성비염과 부비동염은 대부분 감기에 의한 것으로 적시에 적절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길어도 2주 이내에 완치되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코를 깨끗이 풀기가 힘들어 콧구멍의 폐색이 장기간 될 수 있고 부비강염 발생이 더 높은데.. 우선 콧물 속의 분비물(콧물)을 제거하고 점막이 부은 것을 약물에 담가 공기가 쉽게 들어갑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대개 8주 정도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 있는데 내시경 수술이나 풍선 카테터(막힌 부비강에 자동으로 퍼지는 풍선을 넣는 시술) 등이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Allergic R hinitis)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질환으로 ①연속 재채기 ②맑은 콧물 ③코와 눈 가려움 ④코막힘 ⑤재채기는 아침에 심하고 저녁에는 좋아집니다. 때로는 코와 함께 목구멍과 귀까지 가려워져요.

    알레르기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사람 중 몇 퍼센트가 알레르기 환자가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아직까지 없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너무 깨끗한 환경, 형제가 없어 가족이 매우 적은 가정, 호흡기 감염, 다양한 항원을 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항체를 형성하는 단백질이나 독소, 세균 등)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고 하는데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고양이나 강아지 털, 바퀴벌레와 같은 곤충, 음식, 식품첨가물 등 매우 다양합니다.자신의 주위에 어떤 알레르겐이 있는지를 잘 관찰한 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므로 약물요법(코에 분사하는 스테로이드제,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안정제, 류코트리안 조절제)을 병행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생활수칙 1. 호코리, 자동차 매연, 담배연기, 화장품,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한다. 2.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한다. 3. 여름이나 겨울이나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한다. 4. 애완동물을 실내에서 키우지 않는다. 5.침대커버, 베개, 이불, 담요 등을 자주 삶거나 태양광으로 소독해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애준다. 6. 특정 음식을 먹은 후 증상이 심해지는지 관찰한다. 주로 달걀, 꽃게, 메밀, 새우, 복숭아, 밀가루, 우유 등을 피한다.
    비염과 축농증의 상식

    ♣ 비염과 부비강염 약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어 부작용으로 잠을 자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머리가 나빠지지 않아요" 오해일 뿐~

    ♣ 집에서 할 수 있는 축농증 예방법은?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를 따뜻하게 하고 코로 들이마신 후 목으로 내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생수로 하면 통증이 나타나지만 생리식염수로 하면 큰 거부반응은 나타나지 않는다.

    참고자료 : 알면 약이 되는 톡톡(P당), 차병원 건강칼럼, 중앙대학병원 건강칼럼,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해피 도널드의 오프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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