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서 얻은 리폼칩 (루버셔터) 조절식 아나하우스

아나운서 집 인테리어에서 얻은 리폼 팁(feat. 루버셔터)

안녕하세요. 작은집 라이프 큐레이션, 인테리어 팁을 알려드리는 제이미입니다.

얼마전 클립 영상을 보다가 아나운서의 인테리어를 보았습니다. 30평대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집이었죠.

이 영상을 보고 꼭 알려주고 싶은 인테리어 팁을 공유해보세요.

화이트 색감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인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가 메인이지만,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데는 창가 쪽이 루버 셔터가 한몫 했어요!

일반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루버셔터인데요. 루버는 폭이 좁은 평평한 판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늘어놓는 인테리어 방법입니다.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 집의 경우 이 아파트 창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바로 '루버 셔터'였거든요. 인테리어는 팔면 팔수록 이런 것들을 미리 알고 있으면 셀프 인테리어 계획을 할 때 더 좋은 쪽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한 예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루버 셔터는 마치 폴딩 도어처럼 양문 셔터인데요. 이 셔터를 열면 창가의 색시가 보입니다. 그런데 독특하게 벽이 조금 올라가 있어 화분 등 물건을 놓을 수 있는 형태죠.

그리고, 이 루버 셔터는 모두 개방하지 않아도 바람이 통하고 햇살이 비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가 높습니다.하지만 왜 커튼이 아니라 이 루버 셔터를 선택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리모델링 전 모습을 보시면 아실 거예요. 창가를 보시면 원래 벽이 올라온 것 같은 형태의 아파트입니다.

구축 아파트이므로 창문이 낡아 있었습니다만, 윈도 시스템 교환이 어려운 아파트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 창문을 그대로 두고 단열 기능을 보완하여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루버 셔터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기존 창문을 깨지 않고 리모델링 효과를 내는 방법으로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내부의 색감 톤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색시는 철거로 안 입어도 화이트 필름으로 교체하면 돼요. 굉장히 똑똑하시네요.

새시 공사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효과를 낸 조정식 아나하우스.

앉을 수 있는 공간! 화분들을 진열해 놓으니 더 예쁘고 예쁜 공간이 되더군요.

단열과 심미적 기능을 갖춘 루 바 셔터!

멋을 내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기능까지 갖춘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이런 자재, 이런 방법이 있구나! 알아두면 공간의 상태와 구조에 맞는 내장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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