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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있나? - 넷플릭스 유료 전환의 기로에서 나는 넷플릭스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1. 6. 3. 03:10

    © Tumisu , 출처 Pixabay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TV는 하루 종일 놓을 수 없는 절친한 친구가 되어 버렸어요.그래서 Btv기본이용료에다가 영화의 월액, tvN의 월액까지... 텔레비전 요금이 술술 새고 있었어요.

    대안으로 구글 크롬캐스트(월정액 수개월분이라는 함정)를 세팅해 넷플릭스와의 궁합을 테스트하는 중입니다.

    망망대해처럼 막막했던 넷플릭스의 첫인상. 끝없이 이어지는 낯선 목록 앞에서 선택장애를 일으키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갑자기 그리워지는 꽃청춘과 스푸퍼ㅋㅋㅋ) 넷플릭스의 첫 가입 무료 이용 기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흐르고… 궁해질 때까지...

     

     

    이제 한 달의 무료 이용기간이 끝나 어느덧 슬그머니 떠나느냐의 기로에 들어섰습니다.

    넷플릭스를 떠날지 떠날지 결정하게 해준 넷플릭스 시리즈를 남겨보려 합니다.

     

    넷플릭스로 이끌어준 에밀리, 파리로 가는, 조승연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밀리 파리로 가는> 이라는 작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파리의 전경이 보이는 탁 트인 자취방, 잘생긴 아래층 남자처럼 비현실적인 파리에서의 일상으로 실제 파리에서 자취를 했던 분들의 공분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명 섹스 앤드 더 시티 파리 버전. 섹스 언더 시티의 파인인 제가 이 작품에 군침이 안 나올 리 없잖아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통해 넷플릭스를 시작해 봤어요.

    현실과 드라마의 차이야 어떻든 에밀리는 너무 예쁜데, 옷도 예쁘고 배경도 심지어 파리에서 다 끝났다고 봐야죠.올 시즌부터 에밀리는 파리에 파견돼 열심히 적응했고 매사에 승승장구하고 아래층 남자들과의 샘도 묘하게. 시즌2가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시즌2를 보려는 건 넷플릭스 입성의 여지? - 이렇게 넷플릭스와의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머뭇머뭇 미니멀리즘: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헤드스페이스-명상이 필요할 때 넷플릭스에서는 지상파보다 주제의식이나 소재가 더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았어요.시즌이 긴 드라마 시리즈에 돌입하려면 많은 시간과 집중이 필요했기에 그 대신 흥미로운 다큐멘터리를 차선으로 선택하게 됐어요.

    미니멀리즘 헤드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라는 다큐멘터리는 다른 다큐멘터리에 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여서 시청할 수 있었어요.관심 있는 분야의 다큐멘터리를 지상파 채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으니까요.

    특히 <헤드스페이스 - 명상이 필요할 때>는 가끔 뭔가 "그러고 싶을 때"를 조용히 틀어놓고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뭔가 실사 영상이 아닌 부드러운 모션 일러스트를 보는 것도 신선하고요.

    넷플릭스라서 다큐멘터리가 많겠네요.

    미니멀리즘: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

     

    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

     

    본격적으로 빠져드는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넷플릭스를 계속 봐야 할지 따야 할지... 저조한 활용률로 유료 전환의 의향을 나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을 뗄 수 없게 된 작품이 있어, 확실히 「퀸즈·갬빗」입니다. 강렬한 눈알이 인상적인 <퀸스 갬빗>의 표지 이미지에 호기심이 생겨도 플레이하는 것은 왜 이렇게 망설여지는지 하지만 막상 플레이를 시작하고 보니 단숨에 전편을 달려버렸어요.

    단순히 말하면 체스천재소녀의 성공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퀸스 갬빗>의 폭발적인 인기가 설명되지 않겠지요 체스에의 주인공 베스의 절실함과 열정을 보고, 그녀의 성공과 승리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실패로 인한 깊은 추락의 모습을 볼 때는 안타까움과 안타까움을 느껴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몰입 자체가 주인공 베스와 같은 안나 테일러 조이의 눈빛과 연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또 그녀의 아름다운 의상, 그리고 포스터 같았던 미장센이 보는 재미도 더해졌어요.지금도 퀸스 갬빗을 생각하면 베스의 눈동자와 세피아톤의 복고풍이 떠오릅니다. 역시, 저는 예뻐야 눈이 닿는 타입입니다.

     

    퀸스 갬빗 2020 청불 시즌 한 사회문제 TV 드라마 1950년대의 한 보육원, 체스에게 천재성을 보이는 소녀. 점점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체스터의 여행을 계속한다. 하지만 더 이기고 싶다면 중독부터 극복해야 한다. 주연 : 안야 테일러 조이, 빌캠프, 마리엘 헬러 제작자 : 스콧 프랭크, 앨런 스콧 무료로 무제한으로 시청해주세요. 30일 무료 이용 시즌1,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세요. 《23 아이덴티티》의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연하는 시리즈. 《그 땅에는 신이 없다》 「로건」과 「로건」의 스콧·프랭크 작품이다. 월터 테비스의 소설 원작www.netflix.com

    그래서 넷플릭스, 넷플릭스 하나부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 <Orange Is The New Black>은 2019년 7월에 이미 시즌 7로 완결된 시리즈였거든요 완결된 시리즈는 처음부터 한 바퀴 돌면 되니까 GOOD!

    OITNB는 주인공 파이퍼가 10년 전에 저지른 잘못으로 여성전용교도소에 15개월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저는 어제 시즌1까지 본 상태예요

    글자 그대로 19세 이상 관람가이지만 실제로 느껴지는 것은 40세 이상 관람가인 것 같습니다. 국내용인 19세 이상 관람가와는 선정성, 폭력성이 차원이 다른 거죠. OITNB에 나오는 에로틱하고 폭력적인 장면들은 드라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보여주기 때문에 어색함은 덜했던 것 같습니다. 그와 반대의 경우 - 왜 여기서 저런 장면이 저렇게 길게 나올까 하는 경우 - 을 더 많이 봐왔기 때문에 OITNB는 다르게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OITNB는 인종, 종교, 성별을 자극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만 흐름이 달리 전하려는 메시지가 뚜렷한 어른을 위한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드라마를 봤는데 헤어질 수 있나요? 후후후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2013 미국의 TV 프로그램 7편의 상류층 뉴요커가 과거의 범죄에 발목이 잡힌다. 그녀가 여성의 감옥에 갇혔을 때의 일을 그린 시리즈. 드라마 위드 제작자가 내놓은 에미상 수상작이다. 주연 : 테일러 실링, 케이트 말그루, 로라 프리폰 제작자 : 젠지 코한 무료로 무제한으로 시청해주세요. 30일 무료로 이용하세요.지금 넷플릭스에서 7개 시즌 전편을 만나보세요. 우조 아두바는 크레이지 아이로 드라마(2015)와 코미디(2014) 부문에서 모두 에미상을 받았다. 영상 오렌지 이즈 더 뉴 www.netflix.com  

     

    넷플릭스 대한민국 - 인터넷으로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시청하세요

    스마트 TV, 태블릿, 스마트폰, PC, 게임 콘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세요.

    www.netflix.com

     

     

    그래서 결론적으로, 저는 넷플릭스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어요.

    뭔가 더 다양한 것을 보여줄 것이고, 저는 그 다양함을 통해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전이 바보상자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더 열심히 보려고 결심까지 하게 되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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