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 OTT 넷플릭스 관련 주식 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실적 전망
    카테고리 없음 2021. 5. 21. 04:53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 실적 전망 - OTT 넷플릭스 관련주

    요즘 넷플릭스나 이런 데서 많이 보던 레루 드라마 <빈코>, <스위트홈>, <경이로운 소문> 등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의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해외 OTT 업체들의 한국 진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덕분입니다.

    사실개인적으로는이런섹터에는별로관심이없었는데드라마명을보면넷플릭스라는거대OTT에이만한퀄리티의드라마를제공할수있다는점에서투자대상으로봐도좋지않을까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은 빈센조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 2016년 CJ ENM의 드라마 사업부가 물적 분할되어 스튜디오 드래곤으로 설립되었습니다. CJ ENM은 스튜디오 드래곤의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스튜디오 드래곤의 최대주주입니다.

    드라마 사업부가 독립된 제작사인 만큼 드라마 및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주요 사업부문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코로나로 인한 넷플릭스의 수요층이 증가하고 넷플릭스에서 인기작을 방영하기 시작하면서 성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케이블, 지상파, 모바일 등 채널을 불문하고 드라마를 방송하며, 베트남, 중국, 북미 등 전 세계적으로 방영되는 드라마의 기획, 제작 및 배급까지 담당하는 기획, 제작 전문 스튜디오입니다.

    미성, 도깨비 등을 제작하고, 올해는 스위트홈에 이어 빈센조를, 타임스를 제작해 OCN과 tvN에서 방영중입니다.

    2020년 실적 2020년은 코로나 스튜디오 드래곤에게는 기회의 한 해였습니다. 월드 와이드 넷플릭 스톱 10에 합계 5개를 공급하고 있어, 해외 판매 157개를 달성했습니다. 이것에 의해 해외에서의 매상은 41%나 성장하고 있으며, ASP도 29%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3% 개선되었습니다.

    - 월드와이드넷 플릭스톱 10에 5병 공급 - 해외 매출 41% 상승 - 영업이익률 + 3% 개선

    분기 기준 매출액은 1,377억원이며, 2020년 전체로는 5,527억원(YoY 12.2%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규모가 크게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491억원 (YoY+71.1%)으로 고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지표 - 매출: 5,257억 원 원-영업이익:491억원-영업이익률:9.34%-부채비율:25%-ROE:5.71%-PER:(2020년 기준)88.69배

    2021년 1-3월기 실적에 대한 예상치 또한 좋습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9% 이상 증가하여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만, 포트폴리오 확대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판대 확대가 주요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디즈니플러스나 애플TV와 같은 OTT의 국내 진출이 계속되면서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추가 제작 없이 매출과 마진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주식교환을 하면서 웹툰 IP를 많이 보유하게 되었는데, 스위트홈이나 여신강림 같은 드라마가 더 만들어지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네이버는 스튜디오 드래곤의 2대 주주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주가가 1월 22일 (OTT 관련주의 급등) 113,000원을 기록하더니 급락하더니 4월 초 급반등(Y랩과의 협력기사) 후 현재는 102,200원입니다. 시가총액이 3조원대에 이르러 코스닥 11위에 올라있습니다. 한때 10위권 안에 있었는데 많이 떨어졌어요.

    PER는 57배 수준, PBR도 5.03배입니다. PBR의 변화를 보면 한때 6배를 넘기도 했으니 지금의 5배가 평가절하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향후 국내에 진출하는 OT T서비스가 많아질 예정인데 이를 발판으로 제작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빙, 넷플릭스, 웨이브 등 현재 사업자 외에도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아마존 프라임 등이 OTT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절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겁니다.
    기업의 미래를 100% 정확하게 맞힐 수는 없지만, 개인 미디어가 대중화되고 있는 시대에 CJ ENM이나 스튜디오 드래곤 같은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미래는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매 채널이 많아질수록 수요층도 함께 늘어나게 마련인 만큼 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