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케어를 받아주세요. 서초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
- 서초구 SNS 서포터즈 4기 박영희 -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어 재택근무와 집구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벌써 6개월 이상 지속된 탓에 체중도 계속 늘어만 갑니다.
저는 4년 전부터 서초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처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이용하게 된 계기는 <서초구 뉴스>에 대사증후군 관련 기사를 보고 '저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하면 뇌졸중, 암, 동맥경화 등을 일으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4배가 됩니다.
대사증후군은 건강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생활습관병으로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1. 허리둘레(남성: 35인치 이상, 여성: 33인치 이상) 2. 혈압(13085mmHg 이상) 3. 혈당(공복혈당 100mgdl 미만) 4. 중성지방(150mgdl 이상) 5. 콜레스테롤(HDL 남성:40mg 이상)
전화 및 방문예약으로 운동상담(운동유형, 운동강도, 운동빈도, 운동시간), 식사관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6~2017년에는 스마트기기(태블릿, 스마트워치, 혈당측정, 인바디측정체중계)를 1년간 대여 시 무상지원하는 행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는 양호하고, 다음 검진은 2021년 1월에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서초구 대상증후군센터는 컨택시대에 맞춰 지퍼백 운동 프로그램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대사증후군의 결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구를 챙겨주고 그동안의 노력에 보답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초구에서는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외에도 시민 건강포인트 사업, 고혈압당뇨 표준관리 교실 운영, 국가 건강검진 사후관리 '건강주치의 사업', 서초구민 건강식단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