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갑상선 항진증 검사 땀과 손이 떨렸을 때
땀과 손이 떨릴 때 필요한 갑상선 항진증 검사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에는 종양이나 기능 이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며 특히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이라면 정기적으로 초음파를 시행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항진증이라고 하며 부족해서 생기면 저하증이라고 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심박수가 빨라지고 자율신경의 기능이 계속 흥분한 상태로 유지되며 운동을 한 직후 혹은 감정적으로 상당히 흥분한 상태처럼 땀이 나고 손이 떨리게 되는데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에 에너지가 소비되므로 피로감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내부의 성상을 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합니다.내부 형태가 비정상인 것 같으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직검사도 더 해야 합니다.특히 혹의 테두리가 불분명하거나 내부에서 미세석회화가 진행된 경우에는 미세침 흡인 생검을 실시하여 내부 세포의 악성 양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혈액검사는 호르몬 농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행하여야 하는데, T4 또는 T3로 알려진 호르몬이 혈액 내에 정상치보다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경우는 항진증이라고 할 수 있고, 갑상선기능항진증에는 항갑상선제를 처방하여 호르몬의 과잉생산을 막아야 합니다.
항갑상선제는 사람마다 다른 용량으로 처방해야 하는데, 저희 강남 서울외과에서는 2~3개월 정도 적은 용량으로 처방한 후 상태를 체크하여 용량 변화를 주거나 필요한 경우 절제술, 요오드 요법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상태 확인은 초음파로 신속하게 할 수 있지만, 증상이 없어도 2 년에 1 번은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자주 지치거나 체중의 급격한 변화가 나타날 경우에는 빨리 검사를 실시해 주십시오.